통합 검색

LIFE STYLE MORE+

겨울엔 간식

간식의 계절 겨울을 맞아 에디터들이 겨울 대표 간식을 맛보았다.

UpdatedOn December 24, 2021

/upload/ktx/article/202112/thumb/49851-475683-sample.jpg
  •  4.4점 

    세븐일레븐×고래사어묵우동

    김현정
    오오, 다양한 어묵. ‘이 중에 하나쯤은 네 취향이 있겠지’ 하는 고래사어묵의 패기가 느껴진다. 매운맛 버전 출시 부탁드리고요, 어묵 하면 국물인데 용기가 국물 마시기 힘든 구조인 점도 아쉽네요. ★★★☆
    김규보
    어묵은 신비롭게 맛난 음식이고 우동은 아름답게 맛난 음식이다. 이런 입장에 무슨 말을 보태랴. 신비로우리만큼 아름다운 어묵우동을 후루룩 짭짭 하면서 내 입장은 더욱 확고해졌다. ★★★★★
    강은주
    4종으로 이뤄진 어묵의 구성이 알차다.특히 구운 어묵을 한 입 베어 무니 입안 가득 훈연 향이 밀려온다. 추운 날이면 자꾸 생각나겠다. ★★★★
    남혜림
    간장 베이스 국물이 진해서 정말 맛있어요. 어묵도 식감이 다양해서 맛있습니다. 어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이건 계속 맛있네요. 우 동 좋 아! ★★★★★

  •  2.6점 

    삼립호빵 따끈화끈 로제호빵

    김현정
    알고 보니 고추장이 들어간 K-로제…. 다음부턴 이름으로 혼란 주지 않기, 약속! 고추장은 웬만한 음식과 다 잘 어울리지만, 감자튀김에도 고추장을 찍어서 맛있게 먹었지만, 호빵은 예외라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다. ★☆
    김규보
    다른 분들 반응이 좋지 않아 긴장하며 거듭 먹었지만 내 입장이 틀리지 않단 사실만 확인했다. 이 매콤한 호빵이 호빵계에 대변혁을 일으키리라는 게 내 입장이다. ★★★★
    강은주
    ‘따끈’은 오케이, ‘화끈’은 갸우뚱. 살짝 알근한 기운이 있긴 하지만 임팩트가 없다. 그래도 다양한 재료로 이뤄진 소의 식감은 꽤 입체적이었다. ★★★
    남혜림
    로제라는 이름은 참 예쁜데, 맛이…. 애매한 매콤함이 오히려 반감을 불러오네요. 호빵은 역시 단팥이 최고인 걸로. ‘심플 이즈 베스트’라는 말은 진리입니다.

  •   4.5점 

    이마트24 아임이 못생긴아이스군고구마

    김현정
    ‘얼평’ 멈춰! 맛있고 예쁘다. 못생긴 고구마라니요, 이름 바꿔 주세요. ★★★★
    김규보
    혜림 씨가 왜 껍질까지 먹느냐고 물었을 때 당황했지만 내 입장을 꿋꿋하게 견지했다. 껍질의 적당한 탄내를 곁들인 군고구마 속살이 군고구마는 맛나다는 내 입장을 강화했다. ★★★★★
    강은주
    아이스 군고구마라···. ‘뜨거운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에 범접할 작명 센스 앞에서 잠시 어리둥절했지만, 맛이 모든 흠결을 덮고도 남는다. 보드랍고 달콤하기가 마시멜로를 뛰어넘는다. ★★★★
    남혜림
    군고구마 좋아하신다면 당장 드세요. 두 번 드세요. 전자레인지에 넣어 돌리기만 해도 이런 본격적인 고구마 맛이 나다니. 비닐을 뜯자마자 훅 끼치는 군고구마 냄새에 행복하네요. 군고구마 러버는 기뻐서 웁니다. 엉엉. ★★★★★

  • 3.1점 

    동서식품 핫초코 미떼 오리지날 마시멜로팩

    김현정
    1년 동안 먹을 설탕을 한 잔으로 해결해야 할 절박한 사연이 없다면 안 마셔도 되겠다…. 그래도 미떼 광고는 좋아합니다.
    김규보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내 입장은 핫초코 미떼는 겨울이 딱이라는 것이다. 마시멜로는 핫초코 미떼에 빠뜨려야 제맛이라는 새로운 입장도 세울 수 있었다. ★★★★★
    강은주
    고백하건대 핫초코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이건 귀여운 마시멜로 때문에라도 겨우내 한 박스 마련해 두고 싶다. 마시멜로 녹여 가며 먹는 핫초코의 맛. 아, 겨울이다. ★★★
    남혜림
    마시멜로가 귀여워요. 핫초코도 달달해요. 좋아요. 마시멜로의 단맛이 너무 독보적이라 핫초코가 투머치초코로 변해 버리는 단점만 빼면요. 마시멜로를 먹고 나면 핫초코에서 쌉쌀한 맛이 느껴질 정도예요. ★★★

<KTX매거진>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남혜림
photographer 이철

RELATED STORIES

  • LIFE STYLE

    정성 담긴 한 상

    광주의 젊은 거리 동리단길에서 마음과 입을 힐링하는 맛집을 찾았다.

  • LIFE STYLE

    동물의 날도 기억해 주세요

    1월 31일은 국제 얼룩말의 날이다. 수많은 동물이 멸종 위기에 놓인 지금 ‘있었는데 없습니다’가 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일 때다.

  • LIFE STYLE

    국립공원 여권 여행

    한국 안에서도 여권 들고 도장 찍으며 재미있게 여행한다.

  • LIFE STYLE

    작심삼백만일

    올해를 목표 달성 원년으로 만들어 줄 아이템을 선정했다.

  • LIFE STYLE

    “혁신의 한국철도가 되겠습니다”

    지난해 11월 26일 취임한 나희승 한국철도 사장을 만나 포부를 들었다.

MORE FROM KTX

  • CULTURE

    분명하게 봄으로 가는 발걸음

    이우성 시인이 이제니 시인의 시 ‘있지도 않은 문장은 아름답고’를 읽었다.

  • LIFE STYLE

    우주라는 멋진 신세계

    연구 대상을 넘어 여행 대상으로. 우주가 이제 실현 가능한 여행지로 다가온다.

  • LIFE STYLE

    1월의 행사 소식

    국립중앙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었다.

  • ARTICLE

    삶을 여행처럼, 경주

    바다에서 내륙까지 경북 경주를 걷는 동안여행하는 매 순간이 삶처럼 아름다웠다.

  • LIFE STYLE

    엔다이브

    샐러드계의 ‘쪼꼬미’가 나타났다. 생긴 것이 꼭 조그만 배추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