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태화강에서 장생포까지, 울산 남구
도시를 가로지르는 물길을 따라 걷고 또 걸었다. 울산 태화강 둔치엔 맥문동이 한창이었고, 해 질 녘 장생포 하늘엔 고래를 닮은 새털구름이 어른거렸다.
TRAVEL
휴식의 완성 횡성
호수 곁을 걷고, 루지를 탄 채 도로를 내달렸다. 강원도 횡성에서 두 가지 방법으로 쉬었다.
TRAVEL
목포의 시간 속으로
켜켜이 쌓인 시간의 흔적 위에 새로운 오늘을 펼친다. 세월을 간직한 도시, 전남 목포를 걷는다.
TRAVEL
숲이라는 치료제 마니산 치유의숲
오랜 역사가 어린 아름다운 섬, 인천 강화. 이름도 거룩한 마니산에서 숲의 처방을 받았다.
TRAVEL
이을 프로젝트 X 여행자와 여행지를 잇다
로컬 관광 산업체, 학교와 연구소, 지자체가 마음을 잇고 뜻을 모아 지역 고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 혁신 사업 ‘이을 프로젝트’를 펼친다.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이을 프로젝트의 제안을 따라 길을 나섰다.
TRAVEL
자연 안의 쉼, 유원재
충북 충주의 유원재 호텔&스파가 문을 열고 손님을 맞는다. 오롯한 휴식을 이곳에서 발견한다.
TRAVEL
별하늘을 헤아리며 환상적인 기차 여행을
달이 태양을 가린다. 태양 테두리만 빛나는 모습이 금가락지 같다고 해 이를 금환일식이라 한다. 미국 네바다주 엘리에서 기차를 타고 특별한 현상을 마주한다.
TRAVEL
추석 연휴에 떠나는 가을 여행
황금 같은 명절과 가을, 가족과 함께 또는 혼자 가도 좋은 여행지를 소개한다.
TRAVEL
쉬엄쉬엄, 치악산 둘레길
가파른 치악산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오르지 않고 둘러 가는 것이다. 강원도 원주 치악산 둘레길을 발길 닿는 대로 천천히, 쉬엄쉬엄 걸었다.
TRAVEL
우리 같이 광명 나들이
폭포 위 출렁다리를 누비고, 동굴을 탐험하며 더위를 식힌다. 아이와 함께 경기도 광명으로 소풍을 떠났다.
TRAVEL
미술관에 간 날 길 위에서
서울시립미술관이 에드워드 호퍼의 대형 개인전을 연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위대한 화가지만, 직접 보고 나면 내가 제일 사랑하는 화가가 될 것이다.
TRAVEL
서해선 열차 타고 반차 여행
여름 한낮, 서해선에 몸을 싣고 경기 서부를 종횡무진 누빈다. <KTX매거진> 편집팀 사무실에서 출발해 부천 원종역과 시흥 신현역을 경유하는 ‘반차 여행’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