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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을 채울 편의점 도시락

고물가 시대, 저렴하고 알찬 도시락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세 에디터가 도시락을 모아 시식했다.

UpdatedOn April 26, 2023

  • 백종원 대표가 직접 개발한
언양식 불고기 도시락

    백종원 대표가 직접 개발한 언양식 불고기 도시락

    백종원 대표가 직접 개발한 언양식 불고기 도시락

    CU_백종원 바싹불고기 한판 정식

    김현정 일단 양으로 압도. 내 기준 2인분 같은 1인분이다. 국산 돼지고기로 조리한 언양식 불고기 감칠맛 하며 달걀, 두부, 어묵, 맛살…. 이것은 몇 첩 반상인가. 이 가격에 이 퀄리티라니, 백종원 선생님 복 받으세요. 간편하고도 건강한 한 끼를 찾아 헤매는 중생을 위해 소금과 설탕은 조금만 아껴 주시고요. ★★★★
    강은주 백 선생님에 대한 팬심을 안고 경건한 마음으로 뚜껑을 열었다. 네 가지 반찬과 큼직한 불고기가 마음을 흡족하게 했지만, 냉장 보관한 탓에 신선도가 조금 떨어진 채소와 고기의 질감이 못내 아쉽다. ★★★
    남혜림 불고기도 불고기지만, 그 밑의 양배추에 감동했습니다. 느끼함을 잡아 줘서 찰떡궁합! 다른 도시락보다 볶음김치가 달지 않아서 밥반찬으로 적당했어요.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던 흑미밥까지, 든든한 구성입니다. ★★★★

  • 오징어볶음과 간장불고기,
집밥의 정석 같은 도시락

    오징어볶음과 간장불고기, 집밥의 정석 같은 도시락

    오징어볶음과 간장불고기, 집밥의 정석 같은 도시락

    GS25_혜자로운 집밥 오징어불고기

    김현정 우리를 잘 먹이고 싶어 하는 김혜자 선생님의 마음이 보인다. 돼지고기와 오징어에 채소도 골고루 넣었다. 적당히 매콤한 오징어가 아주 취향. 선생님도 저처럼 매운 거 좋아하시나요. 개발 과정에서 직접 시식하며 참여하셨다는 말씀에 내적 친밀감 상승. 그래요, 이 맛이에요. ★★★★☆
    강은주 사무실 근처에 즐겨 가는 식당이 있다. 그 집을 좋아하는 건 달걀 프라이 서비스와 매콤달콤한 오징어볶음 때문인데, 놀랍게도 이 도시락이 두 가지를 다 갖췄다. 양은 말할 것도 없고, 풍미까지 ‘혜자롭다’. ★★★★
    남혜림 도시락에 오징어볶음이라니요! 어릴 적 엄마 쪽 할머니 댁에 가면, 할머니께서 종종 오징어불고기를 해 주셨는데 그 맛이 생각나서 뭉클했어요. 게다가 나물 반찬도 떡하니 자리 잡았네요. 이 도시락을 먹는 지금, 저는 할머니 댁에 있습니다. ★★★★

  • 옛 추억 소환하는
반찬 출동

    옛 추억 소환하는 반찬 출동

    옛 추억 소환하는 반찬 출동

    이마트24_추억의 도시락

    김현정 학교에서 도시락 뚜껑 열 때 분홍 소시지가 있는 날과 없는 날의 표정이 달랐던 시절을 기억하는 나 몇 살(먼 산)…. 다른 도시락보다 소박한… 차림새지만 1인분으로 음식물을 남기지 않기엔 적당하단 생각도 든다. 밥은 촉촉하니 맛있더라고요. ★★★
    강은주 이번엔 대학 시절에 즐겨 찾았던 술집을 소개할 차례다. 그곳엔 이것과 구성 요소가 유사한 동명의 메뉴가 있었다. 분홍색 소시지와 제육볶음, 그리고 약간의 김치볶음과 멸치볶음. 이건 내게 ‘추억의 안주’다. 아아,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맛이다. ★★★★
    남혜림 이름처럼 도시락에 추억이 들었나 봅니다. 엄마와 함께 옛날 소시지를 달걀에 부쳐 먹던 날이 떠올랐어요. 음…. 그런데 왜 소시지는 세 개뿐이죠. 추억의 도시락에 가장 중요한 재료라고 생각하는데! 조금만 더 넣어 주세요ㅠ ★★

  • 여덟 가지 고명과
매콤한 고추장 소스의 조화

    여덟 가지 고명과 매콤한 고추장 소스의 조화

    여덟 가지 고명과 매콤한 고추장 소스의 조화

    세븐일레븐_주현영 전주식 비빔밥

    김현정 ‘역시 고추장은 진리지’ 하며 신나게 비벼 먹었다. ‘완벽한 한 끼다’ 감탄하고 나서 확인한 포장에는 나트륨 함량이 하루 치의 91퍼센트라는 정보가! 먹으면서 짜단 생각도 못 한 게 함정. 여러분, 우리 매운맛이 이렇게 힘이 세답니다. 그러니 적당히 예뻐하기…. ★★★☆
    강은주 전주를 다섯 번 정도 찾았지만 비빔밥을 먹어 본 적은 없다. 편의점 음식이 이렇게나 훌륭하다면 원조 손맛은 얼마나 더 대단할까. 나물과 밥알이 입안에서 녹아 없어지기까지
    1초도 안 걸린다. ★★★★★
    남혜림 입맛 없을 땐 이런저런 재료를 넣어 먹는 비빔밥이 최고죠. 고명도 무려 여덟 가지. 굉장히 실합니다. 심지어 소스가 매울 수 있으니 조절해서 먹으라는 친절한 설명까지. 이것이 MZ세대를 대표하는 주현영 배우님의 선택인가요. 저도 감각적인 MZ세대가 되고 싶습니다. 이 제품에 한 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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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남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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